EP.18 아티스트 이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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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어떤 예술을 하고 있습니까?


A.  순수미술을 하고 있습니다. 

빠르게 느껴지는 감각을 빠르게 그리는 방법이 드로잉이라 주로 드로잉 그림으로 그리고 있습니다.









Q. 당신의 예술은 어디서 처음 피어났나요?


A.  5살 때 세계 청소년 미술대회에서 결혼식이라는 제목의 그림을 그려 상을 받은 후로 쭉 미술을 했습니다. 

그 활동이 아니었으면 미술을 선택했을지도 잘 모르는데, 

자각하기 전부터 당연하게 그림을 그려왔어서 굉장한 행운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자각해서 선택한 것이 아니라 가끔 이게 맞나? 라는 생각도 들 때가 있습니다.


 



       





Q. 작품을 통해 발현하고자 하는 메시지를 알려주세요.


A.  감정은 우습고 놀림 받는 게 아니라는 것, 스며들고 보기 좋은 것이라는 메세지를 주고 싶어요. 

사람이 여러 감정을 느끼는 것은 당연하고, 나쁜 감정이나 좋은 감정으로 나눠 생각하는 방식을 깨고 싶습니다. 

빠르게 흘러가는 감정들을 선택할 수 없다는 게 어쩌면 행운이라는 메세지를 주고 싶어요.

 










Q. 당신이 품고 있는 씨앗이 발아되기까지 겪은 고난과 역경이 있었다면?


A.  평가 받아야 할 순간에 결과물로 평가 받는 것은 괜찮은데, 예상하지 못했을 때 갑자기 부정적인 평가를 받는 것이 고난이었습니다.

 






 



Q. 드로잉에 가장 큰 매력은 무엇인가요?


A.  드로잉의 매력은 하고 싶을 때 손 쉽게 구할 수 있는 재료로 바로 표현할 수 있는게 가장 큰 매력입니다. 

가장 보관하기도 쉽고, 까다롭지 않게 하고 싶을 때 언제든 바로바로 할 수 있다는게 좋습니다.









Q. 예술은 무엇이라고 생각하십니까?


A.  예술은 그사람이 하고 싶은 말을 말이 아닌 작업물로 표현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Q. 씨앗부터 만개에 이르기까지, 당신은 지금 어디에 있나요?

 

A.   5살때 처음 시작해서 이미 한바퀴를 돌고 30대로써의 다시 피어난 새싹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도화 작가의 과거 작품



그전에는 사람사이에서 느껴지는 감정들을 주로 그렸습니다. 

그 감정이 어떤 것인지 모호하고 알 수 없지만 강렬하게 느꼈기 때문에, 이름은 붙이지 않았습니다. 

주로 색연필을 사용했으며, 빠르게 느껴지고 그 감정들은 각각의 느낌을 가지고 있었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섞어 쓰지 않고 원색 그대로 표현하기를 좋아했습니다. 

또 싸인펜으로 그렸을 때는 강약에 중점을 두었습니다.










































편집자 인터뷰 소회


 

감정은 너른 바다와 같다. 

정말 넓고, 깊고, 크다. 

그 안에 어떤 것이 숨어있는지,

그 속에 무엇이 살고 있는지,

아무 것도 알 수가 없다. 

어쩌면 우린 이 거대한 바다와 마주하는 것이 커다란 행운이자 숙명일 수 있겠다. 


“좋은 감정, 나쁜 감정은 이 세상에 없다. 다양한 감정을 느낄 수 있다는 것 자체가 커다란 행운이다. ”




*이도화 작가 모아도 프로필 보러가기

https://www.art-moado.com/3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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