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ULPTURE
홍지은 Hong jieun
도자 예술은 경험을 보존하는 수단이라면 난 삶의 경험 중에는 아름답지만 순간적으로 지나가는 것들이 무수히 많으므로 이를 담아둘 적절한 도구가 필요하고,
대담성과 무한한 상상력을 담아 생각의 자유로움을 작업하며 적절히 작품의 세계로 풀어 나가는 이 순간이 좋습니다.
도자로 시작된 작업은 새로운 물질을 탐색하고 결합으로 마침내 완성되어 가는 이 작업이 탐구해 봅니다.
매 작업마다 변화돼가는 작품들 중에 맨 마지막 작품이 궁금해 지는 요즘! 가끔 미래에서부터 지금으로 흐르고 싶다.